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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0 희귀해진 반도체,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수출 둔화

올해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수출 속도는 작년만큼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반도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오토바이산업협회(AISI)는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오토바이 수출 판매량이 696,189대였다고 밝혔다. 월간 기준으로 2022년 11월 오토바이 수출 판매량은 2022년 10월 75,368대에서52,361대로 감소했다.

올해 전국 오토바이 수출의 대부분은 스쿠터 카테고리에서 68.32%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스포츠 오토바이가 20.96%, 언더본 오토바이가 10.72%로 뒤를 이었다.

AISI 상업 부문 책임자인 Sigit Kumala는 18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오토바이 수출 판매가 작년보다 낮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인정했다. 이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의 반도체 공급 부족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1년 말에는 전국 오토바이 수출 판매량이 803,931대에 달했다. AISI는 2023년 전국 오토바이 수출량이 80만대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년 오토바이 수출 전망은 글로벌 경제 여건에 달렸다. Sigit은 "수출 대상 국가의 경기 침체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즈키인도네시아는 2022년 내내 전년 대비 15%의 수출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스즈키의 수출 시장 목표는 아시아, 특히 동남아시아의 지역 국가들이 지배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장 큰 수출 대상 국가인 필리핀에서는 115cc 스쿠터 모델이 스즈키 전체 판매에서 가장 큰 판매 기여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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