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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3 인니 자동차 생산량 32.5% 증가, 도요타가 거의 절반 차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협회(Gaikindo)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생산량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1,330,2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5%(326,657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월간 기준으로 2022년 11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월 대비 4.3% 감소했다.

Gaikindo는 2022년 11월 총 자동차 생산량이 129,645대로 9월의 135,540대에서 4.3%로, 약 5,895대가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전체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상위 5개 자동차 제조업체 중 도요타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548,985대를 생산하여 41.3%의 시장 점유율로 지배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34,329대) 증가한 수치다.

다이하쓰가 2022년 11월 기준 147,796대에서 177,833대로 20.3% 증가했다. 이어 미쓰비시 자동차의 생산량은 7.1% 증가한 141,535대로 집계됐다.

또한 스즈키는 생산량이 9.1%(10,401대) 증가한 125,189대를 기록했다.
한편 혼다는 상위 5개 자동차 회사 중 생산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2022년 1~11월 혼다 자동차 생산량이 117,64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774대보다 47.5%로, 37,874대가 늘었기 때문이다.

다음은 2022년 1월~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제조업체 목록이다.
도요타: 548,985대
다이하쓰: 177,833대
미쓰비시: 141,535대
스즈키: 125,189대
혼다: 117,64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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